[ 해설 ] |
요즘의 소꿉놀이는 플라스틱재료로 만든 여러 가지 소꼽놀이 제품과 소품들 때문에 주로 실내에서 노는 놀이로 변하였지만,
옛 아이들의 소꼽놀이는 집 마당 혹은 동네어귀에서 흙과 모래로 밥과 떡 등을, 꽃잎과 풀잎 등으로 여러 가지 반찬을 만들면서
자연 속에서 노는 실외의 놀이였다. <꼬방꼬방>은 선율진행과 구성음으로 보아 전라도지방의 음악적 특징을 가지고
있는 노래이나 원곡과 출처를 확인하기는 어렵다. 가사의 내용으로 보아 소꿉놀이를 할 때 불렀던 것으로 보아야하나 '꼬방꼬방
장꼬방에~'를 제외한 이후의 가사는 전래되어 내려온 것이기보다는 누군가가 다듬은 듯 하다. <꼬방꼬방>은
모두 4장단으로 이루어졌으나 선율면에서 보면 첫째 장단선율과 셋째장단 선율이 앞부분 6박 선율만 다를 뿐 같고 둘째장단의
선율이 넷째장단에서 되풀이된다. 즉 a-b-a-b의 선율구조로 이루어져 있다. 노랫말에 나오는 '꼬방'과 '장꼬방'은
'장독대'를 말한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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주요지도내용 ]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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교사의 범창이나 녹음자료를 이용해 제재곡 들려주기
소꿉놀이와 관련된 경험 이야기 나누기
가락 익히고 노래하기
중중모리 장단익히기
노랫말 바꾸어 부르기 |
주의 |
<꼬방꼬방>은 아주 간단한 노래이나 전라도지방의 음악적 특성인 '꺾고, 흔들고, 평으로
내고'의 음악적 요소가 골고루 들어있는 노래이다.
현재 이 곡은 2학년교과서에 수록되어 있는데, 2학년의 경우 아직 이러한 음악적인 멋을 느끼고 부르기엔 어리다. 하지만
시범을 보이는 교사는 가능한 한 전라도음악의 시김새를 살려 들려주거나 여의치가 않으면 녹음자료를 이용하여 전라도음악의
시김새를 학생들로 하여금 귀로 느낄 수 있도록 한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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소꿉놀이에 필요한 도구 종이로 접어 보기
모둠별로 가족놀이를 해보기
장독대가 있는 집의 사진이나 그림을 통하여 노랫말에 나오는 장꼬방 즉 장독대의 모습을 이해할 수 있게 한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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